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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팀이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을 만성화하는 원인 물질과 구조를 밝혀내 치료약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이즈하라 겐지(出原賢治) 일본 사가(佐賀)대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은 알레르기 물질이 몸 안에 들어갔을 때 '페리오스틴(Periostin)'이라는 단백질이 대량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페리오스틴이 다른 단백질과 결합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로 변한다는 것이다.

페리오스틴과 다른 단백질의 결합을 막는 항체를 실험용 쥐에 투여한 뒤 진드기 추출물을 쥐 피부에 발라도 아토피성 피부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 임상연구저널(JCI)지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이즈하라 교수는 "지금까지는 스테로이드제나 면역 억제제를 주로 사용해서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했지만, 이번 연구를 기초로 신약을 개발하면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간지러움을 동반한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진드기나 꽃가루 등에 접촉하지 않아도 염증이 계속된다.

 

 

연합뉴스 2012-06-13 21:18

Posted by 닥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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