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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가 불안한 시장 상황에서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배당매력이 투자자를 불러모으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맥쿼리인프라는 장중 616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6월 들어 주가가 하락한 거래일도 하루에 불과하다. 맥쿼리인프라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요금인상 논란으로 시장에서 부각됐다. 맥쿼리인프라가 9호선에 투자하고 있고, 정부가 2025년까지 최소수익을 보장해 주기로 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맥쿼리인프라는 9호선을 포함해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우면산터널,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 14개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이 중 13개가 정부의 수입보장제도를 적용받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 중이다.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높은 배당도 실시하고 있다. 맥쿼리인프라는 이날 상반기 분배금은 주당 170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165원보다 5원 늘어난 것이고, 하반기도 같은 수준의 분배금이 지급된다면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5.53% 수준이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의 주당 분배금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의 배당이 본격화되는 2014년부터 450원을 초과할 것"이라며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배당이 본격화되는 2018년부터는 700원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중장기 조정에도 맥쿼리인프라는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2009년 이후 증가된 글로벌 유동성과 저금리 기조는 6~8%의 안정적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인프라펀드의 매력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인프라펀드는 불확실성에 따른 대안투자처로 인식되나 최근의 상승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재정 부담에 발목을 잡힌 각국 정부의 경우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부담스러운 반면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민간 중심의 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인프라투자가 증가할 경우 관련 산업에 장기적으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맥쿼리인프라는 KOSPI 중장기 조정에도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프라펀드의 상승은 그 불확실성에 따른 대안투자처로 인식되지만 최근의 상승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만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맥쿼리인프라는 6140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대신증권 김영일 연구원은 "2009년 이후 증가된 글로벌 유동성과 저금리 기조는 6~8%의 안정적 수익률을 거둘수 있는 인프라 펀드의 매력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인프라 펀드는 불확실성에 따른 대안투자처로 인식되나 최근의 상승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재정 부담에 발목을 잡힌 각국 정부의 경우 SOC투자가 부담스로운 반면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민간 중심의 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인프라 투자가 증가할 경우 관련 산업에 장기적으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2011년 들어 발생하고 있는 상해종합지수와 중국 부동산지수의 디커플링은 흥미로운 현상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리에 따라 투자처가 예금->채권->부동산-> 주식을 순환한다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다시 한번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osted by 닥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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